관리자미터

20:14 / 07.12

누군가의 심장이 될 수 있다면

こんな世界と嘆くだれかの
콘나 세카이토 나게쿠 다레카노
이런 세계가 한탄하는 누군가의

生きる理由になれるでしょうか
이키루 리유우니 나레루데쇼오카
살아갈 이유가 될 수 있을까

これは僕がいま君に送る
코레와 보쿠가 이마 키미니 오쿠루
이건 내가 지금 너에게 보내는

最初で最期の愛の言葉だ
사이쇼데 사이고노 아이노 코토바다
처음이자 마지막인 사랑의 말이야



街も人も歪み出した
마치모 히토모 유가미다시타
거리도 사람도 일그러져갔어

化け物だと気付いたんだ
바케모노다토 키즈이탄다
괴물이라는 걸 깨달았어

欲動に巣食った愚かさも全てがこの目に映る
요쿠도오니 스쿳타 오로카사모 스베테가 코노 메니 우츠루
본능에 지배당한 어리석음도 모두 이 눈에 비춰와


シアトリカルに手の上で
시아토리카루니 테노 우에데
시어트리컬하게 손바닥 위에서

誰も彼も踊らされる
다레모 카레모 오도라사레루
모든 사람들이 놀아나고 있어

生まれた意味だって知らぬまま
우마레타 이미닷테 시라누마마
태어난 의미조차 모른 채로

形骸化した夢は錆びついてしまった
케이가이카시타 유메와 사비츠이테시맛타
형해화된 꿈은 녹슬어버렸어


愛をください きっとだれもがそう願った
아이오 쿠다사이 킷토 다레모가 소오 네갓타
사랑을 주세요 분명 모두가 그렇게 바랐어

愛をください そっと震えた手を取って
아이오 쿠다사이 솟토 후루에타 테오 톳테
사랑을 주세요 살짝 떨리는 손을 잡고서

愛をください 心を抉る
아이오 쿠다사이 코코로오 에구루
사랑을 주세요 마음을 도려내는

醜いくらいに美しい愛を
미니쿠이쿠라이니 우츠쿠시이 아이오
추악할 정도로 아름다운 사랑을



こんな世界と嘆くだれかの
콘나 세카이토 나게쿠 다레카노
이런 세계가 한탄하는 누군가의

生きる理由になれるでしょうか
이키루 리유우니 나레루데쇼오카
살아갈 이유가 될 수 있을까

いつか終わると気付いた日から
이츠카 오와루토 키즈이타 히카라
언젠가 끝난다는 걸 깨달은 날부터

死へと秒を読む心臓だ
시에토 뵤오오 요무 신조오다
죽음의 초읽기를 하는 심장이야

ねえこのまま雨に溺れて
네에 코노마마 아메니 오보레테
저기 이대로 비에 빠져서

藍に融けたって構わないから
아이니 토케탓테 카마와나이카라
남빛에 녹아든대도 상관없으니까

どうかどうかまたあの日のように
도오카 도오카 마타 아노 히노 요오니
부디 부디 다시 그날처럼

傘を差し出し笑ってみせてよ
카사오 사시다시 와랏테 미세테요
우산을 내밀며 웃어줘



もしも夢が覚めなければ
모시모 유메가 사메나케레바
만약 꿈에서 깨어나지 않았다면

姿を変えずにいられた?
스가타오 카에즈니 이라레타?
모습을 바꾸지 않을 수 있었을까?

解けた指から消える温度
토케타 유비카라 키에루 온도
녹아든 손가락으로부터 사라져가는 온도

血を廻らせるのはだれの思い出?
치오 마와라세루노와 다레노 오모이데?
피를 돌게 하는 건 누구의 추억?

雨に濡れた配線 煤けた病棟 並んだ送電塔
아메니 누레타 하이센 스스케타 뵤오토오 나란다 소오덴토오
비에 젖은 배선 낡아 찌든 병동 늘어선 송전탑

夕暮れのバス停 止まったままの観覧車
유우구레노 바스테이 토맛타마마노 칸란샤
해질녘의 버스정류장 멈춰있는 관람차

机に咲く花 君の声も 何もかも
츠쿠에니 사쿠 하나 키미노 코에모 나니모카모
책상에 핀 꽃 너의 목소리도 전부 다

最初から無かったみたい
사이쇼카라 나캇타미타이
처음부터 없었던 것 같아



死にたい僕は今日も息をして
시니타이 보쿠와 쿄오모 이키오 시테
죽고 싶은 나는 오늘도 숨을 쉬고

生きたい君は明日を見失って
이키타이 키미와 아스오 미우시낫테
살고 싶은 너는 내일을 잃었어

なのに どうして悲しいのだろう
나노니 도오시테 카나시이노다로오
그런데 어째서 슬픈 걸까

いずれ死するのが人間だ
이즈레 시스루노가 닌겐다
언젠가는 죽는 게 인간이야

永遠なんてないけど
에이엔난테 나이케도
영원이란 건 없지만

思い通りの日々じゃないけど
오모이도오리노 히비쟈나이케도
생각한 대로의 날들은 아니지만

脆く弱い糸に繋がれた
모로쿠 요와이 이토니 츠나가레타
여리고 약한 실에 이어진

次の夜明けがまた訪れる
츠기노 요아케가 마타 오토즈레루
다음 새벽이 다시 찾아와

どんな世界も君がいるなら
돈나 세카이모 키미가 이루나라
어떤 세계라도 네가 있다면

生きていたいって思えたんだよ
이키테이타잇테 오모에탄다요
살아가고 싶다고 생각했어

僕の地獄で君はいつでも
보쿠노 지고쿠데 키미와 이츠데모
나의 지옥에서 너는 언제나

絶えず鼓動する心臓だ
타에즈 코도오스루 신조오다
끊임없이 고동치는 심장이야

いつしか君がくれたように
이츠시카 키미가 쿠레타요오니
언젠가 네가 줬던 것처럼

僕もだれかの心臓になれたなら
보쿠모 다레카노 신조오니 나레타나라
나도 누군가의 심장이 될 수 있다면

배드애플

배드애플


스즈하나 유우코

스즈하나 유우코


관리자미터

12:56 / 07.11
永世のクレイドル
에-세-노 크레이도루
영세의 크레이들


青い空は遠く 広がって
아오이 소라와 토-쿠 히로갓테
푸른 하늘은 멀리 퍼지고

幾つの火が消えるのだろう?
이쿠츠노 히가 키에루노다로-
얼만큼의 불이 꺼지는 걸까?

君が願う夢の その欠片を全て集めてゆく
키미가 네가우 유메노 소노 카케라오 스베테 아츠메테 유쿠
그대가 바라는 꿈의 그 조각들을 모두 끌고 가

憧れは絡まった車輪
아코가레와 카라맛타 샤린
동경했던 것은 얽혀버린 수레바퀴

黄昏の様に深く
타소가레노 요-니 후카쿠
해질녘처럼 깊숙히

一人きりではとても 超えられない夜には
히토리키리데와 토테모 코에라레나이 요루니와
혼자만으로는 도저히 견딜 수 없는 밤에는

悲しみのその全てにと 希望を燈そう
카나시미노 소노 스베테니토 키보-오 토모소-
슬픔의 그 모든 것으로써 희망을 밝히자

永遠がきっとあって 誰もが手をのばして
에이엔가 킷토 앗테 다레모가 테오 노바시테
영원함이 분명 있으며 누구든지 손을 뻗어서

いつか君のその手を握るよ
이츠카 키미노 소노 테오 니기루요
언젠가 그대의 그 손을 잡는거야



風に舞った砂が降り注ぎ
카제니 맛타 스나가 후리소소기
바람에 흩날리던 모래가 쏟아져 내려

歩む足は重くなって
아유무 아시와 오모쿠낫테
내딛는 발걸음은 무거워지고

例えば今日眠る場所も
타토에바 쿄- 네무루 바쇼모
설령 오늘 잠들 장소도

何もかもを失っても
나니모카모오 우시낫테모
모든 것을 잃는다 해도

朧気な温もりを探した
오보로게나 누쿠모리오 사가시타
어렴풋한 온기를 찾았어

時が移ろう程に
토키가 우츠로우 호도니
시간이 변색할 정도로

振り返るだけ過去は
후리카에루 다케 카코와
되돌아볼 따름인 과거는

争いを求めたんだ
아라소이오 모토메탄다
다툼을 바랐을 뿐

誰の為にと悩み答えを探して
다레노 타메니토 나야미 코타에오 사가시테
누구를 위해서라며 고민하고 답을 찾고

簡単な位きっと それはすぐ傍にあって
칸탄나 쿠라이 킷토 소레와 스구 소바니 앗테
간단할 정도로 분명 그것은 바로 곁에 있으며

枯れ果てた涙へと変わった
카레하테타 나미다에토 카왓타
말라비틀어진 눈물로 바뀌어버렸어



憧れは空回る車輪
아코가레와 카라마와루 샤린
동경했던 것은 헛도는 수레바퀴

錆びついたまま消えた
사비츠이타 마마 키에타
녹슬어버린 채 사라져버렸어

流れていく日々から 君の声を探そう
나가레테 이쿠 히비카라 키미노 코에오 사가소-
흘러가는 나날로부터 그대의 목소리를 찾자

両手にはもう持ちきれない程の枷
료-테니와 모- 모치키레나이 호도노 카세
양손에는 더이상 견딜 수 없을 정도의 족쇄

いつか冷たくなって その日が訪れても
이츠카 츠메타쿠낫테 소노 히가 오토즈레테모
언젠가 차가워지고 그날이 온다 해도

枯れ果てた涙へと変わってても
카레하테타 나미다에토 카왓테테모
말라비틀어진 눈물로 바뀌어버린다 해도

一人きりではとても 超えられない夜には
히토리키리데와 토테모 코에라레나이 요루니와
혼자만으로는 도저히 견딜 수 없는 밤에는

悲しみのその全てにと 希望を燈そう
카나시미노 소노 스베테니토 키보-오 토모소-
슬픔의 그 모든 것으로써 희망을 밝히자

永遠がきっとあって 誰もが手をのばして
에이엔가 킷토 앗테 다레모가 테오 노바시테
영원함이 분명 있으며 누구든지 손을 뻗어서

いつか君のその手を握るよ
이츠카 키미노 소노 테오 니기루요
언젠가 그대의 그 손을 잡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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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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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자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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